모두의 IT 테라스

이런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요? 우리의 가정에서 인공지능 로봇이 먼저 깨어나 아침 식사를 요리한다면, 로봇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계란을 깨는 것에서 부터 접시에 플레이팅하는 것 까지 오믈렛을 준비하도록 로봇을 훈련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작자에 따르면 이 로봇이 만든 오믈렛은 실제로 꽤 맛있다고 합니다. 

케임브리지 공대 연구원인 Fumiya Iida는 이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는 인간의 취향에 따라 다르게 로봇이 요리를 배우는 능력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기계 학습 알고리즘은 일부 샘플을 맛보는 사람의 평가 피드백이 로봇에게 주어지면 요리 제어 매개 변수를 자동으로 조정해서 요리의 과정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로봇 조작 측면에서 인상적인 컴퓨터 비전과 손재주를 보여줍니다.

 

이 연구에서 로봇은 한 가지 작업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광범위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계란 깨기, 오믈렛 반죽 젓기, 소금과 후추 용기 흔들기, 프라이팬 사용하기가 포함됩니다.

 

로봇에게 음식을 준비하고 요리하도록 가르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로봇은 로봇 조작, 컴퓨터 비전, 감지,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에서 복잡한 문제를 다루어야 하고, 일관된 최종 제품을 생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믈렛은 만들기는 쉽지만 '잘'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요리사의 기술을 시험하는 데 자주 사용됩니다.

 

캠브리지 대학 연구팀은 이 프로젝트를 주방 가전제품 회사인 Beko와 협력하여 주방의 미래의 측면에서, 로봇의 사용을 연구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인텔리전트 주방 가전 제품에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보조 기술에 이르기 까지, 가까운 미래에는 상용 제품에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패스트푸드의 혁명적인 햄버거 제조 로봇, 플리피와 같은 다른 식품 준비 로봇들과 함께, 이것은 가정용 로봇 요리사들에 대한, SF소설의 꿈이 날이 갈수록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이러한 로봇들이 현대식 주방의 필수품이 되는 시대가 머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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