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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는 몇 달째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악하고 있으며, 비록 전세계가 계속 난리중이지만, 조금씩 보건 정책을 조절하면서 이제 사람들의 의식이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 손을 씻으며 의사들이 완전히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할 때까지 당분간 추가적인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으며 이러한 조치 중 일부에는 에어컨과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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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에어컨을 사용하면 코로나 바이러스를 더 쉽게 유발할 수 있을까요?
A. 네. 맞습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에어컨은 실제로 밀폐 된 작은 공간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습니다.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개인 간의 장기적인 접촉을 방지하기위한 사회적 분산 조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2미터 가이드 라인은 공기 방울이 말이나 기침을 할 때 사람의 입에서 2미터 이상 이동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이론에 근거합니다. 그러나 에어컨 바람 통풍구 앞 또는 옆에 앉아 있으면 이 미세 물방울이 더 쉽게 퍼질 수 있습니다.

물방울이 클수록 공기 중에 떠 있는 시간이 줄어 듭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매우 작은 물방울들은 가볍기 때문에 오랫동안 공기 중에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5나노미터보다 작은 물방울은 공기 중에 머무를 수 있으며 특히 에어컨 통풍구와 같은 외력에 의한 바람이 부는 경우 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 바이러스를 한 방에서 다른 방으로 옮길 가능성은 없습니다.

에어컨 시스템에는 작은 입자를 포착하여 공기에서 끌어내는 내부 필터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필터 중 다수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 났지만 다른 요인은 장치 자체의 모양때문에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방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에어컨 덕트에는 심지어 5나노미터보다 작은 물방울을 억제 할 수있는 수많은 굴곡이 있습니다. 완전히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공조 장치가 한 방에서 오염된 공기를 끌어와 다른 방으로 퍼뜨릴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러나 에어컨은 다른 방식으로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에어컨 회사 Windmill의 공동 설립자인 Mike Mayer에 따르면, 최상의 실내 온도와 높은 공기 품질 기준은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에 제품을 개발할 때 소비자 조사 결과, 약 75%가 에어컨 청소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습니다. 

 

내부 필터는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교체해야 합니다. 미국 알레르기, 천식 및 면역학 대학(ACAAI)에 따르면 실내 공기질은 알레르기 반응 및 호흡 곤란에 큰 역할을 합니다. 에어컨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확산시키지 않을지라도 질병의 호흡기 증상을 악화 시키거나 우리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ACAAI는 가정의 습도 수준을 50% 미만으로 유지하고 곰팡이가 자랄 수있는 부분을 닦고 정기적으로 진공 청소기로 청소하여 애완 동물의 각질이나 기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줄여야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에어컨 필터도 정기적으로 교체해야합니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는 일반적인 천식 환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추가 안전 예방 조치를 취해야한다는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천식 환자들은 자주 접혹하는 표면을 소독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약을 먹고 상태를 조절하기 위한 행동 규칙을 따라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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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은 위험한가요?

비록 에어컨은 우리의 호흡기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에어컨을 한번 구입하면 에어컨 없이 살 수는 없기 때문에 대신, 깨끗하게 유지하고 집의 다른 부분에서 만들어지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의 수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공기 중에서 해로운 입자를 제거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거나, 바닥에 있는 애완동물의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로봇청소기를 구입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에어컨은 이제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예방 조치를 취하고 깨끗하게 청소하는 한,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재채기나 기침을 할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면, 에어컨 통풍구 앞에서 멀리 떨어져서 하세요.

 

환기를 자주해주세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외부 공기가 직접 실내로 들어오는 자연환기는 에어컨 사용 시, 코로나 감염 위험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창문을 열어 놓으면 1시간에 6번 정도 공기가 완전히 교체되기 때문에 5번만 전체 공기를 환기하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양이 100분의 1이하로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도 집이 아닌 야외에서는 어느 곳을 방문하더라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최소한의 본인 안전 수칙을 지켜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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