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기술부는 ‘국가 차세대 인공지능 개방 혁신 플랫폼(National Open Platform for Next Generation 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개발 협력사로 AI 분야의 10개 영역에 대한 기업을 추가 선정했습니다. 앞서 2017년 11월, 자율주행 플랫폼 분야의 ‘바이두’, 스마트 시티 플랫폼 분야의 ‘알리바바 클라우드’, 의료 및 헬스 플랫폼 분야의 ‘텐센트’, 음성인식 플랫폼 분야의 ‘아이플라이텍’, 비주얼 플랫폼 분야의 ‘센스타임’ 등 5개 영역 기업과 협력하여 AI 오픈 플랫폼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번 추가 지정으로 중국의 AI 오픈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에 협력하는 기업은 모두 15개로 2년 만에 4배 수준으로 확대되었는데요. 중국 정부는 AI 허브를 구축한 뒤 이를 통해 AI 분야 생태계 조성과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입니다.
또한 AI 오픈소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산·학·연 간 AI 핵심 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15개 기업이 개발한 AI 플랫폼을 전부 공개해 자국의 모든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인데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공유 서비스를 확대하고 오픈소스로 기술을 공유하면서 각 업종에서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AI 오픈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에 중국의 주요 ICT 기업이 대거 포진하게 되었는데요. 이들 기업의 주요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은 2030년까지 중국을 세계 AI 선두 국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차세대 인공지능 발전계획(Development plan for AI)’ 발표하면서 AI 분야의 최고 자리를 위해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는데요. 우리나라도 산·관·학·연의 협력을 기반으로 견고한 AI 플랫폼 생태계에 만전을 기하면서 업계의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뒷받침할 수 있는 AI 연구 환경 조성에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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